분류 전체보기43 트로이 전쟁 그 후, 10년의 방황을 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 관람 후기 트로이 전쟁 이후 10년,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데 걸린 또 다른 10년. 서양 문학의 위대한 서사시 오디세이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손을 거쳐 영화화되었습니다.샤를리즈 테론, 앤 해서웨이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 그리고 영화 전체를 거대한 아이맥스(IMAX) 카메라로 촬영했다는 소식만으로도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기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판교 IMAX관과의 아쉬운 작별예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잽싸게 판교 아이맥스관의 명당자리를 선점했습니다. 한편으로는 판교 현대백화점 CGV가 곧 영업을 종료한다는 소식이 겹쳐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아마도 이번 관람이 판교에서 즐기는 마지막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자연 앞에 작아진 인간, 그리고 담담한 연출이번 영화의 가장 큰 차별점이자 매력.. 2026. 8. 6. 하바네로 핫소스, 엘 유카테코 5종 비교! 초간단 타코 만들기 El Yucateco Hot Sauce Chill Habanero 청양고추보다 강력한 매운맛을 가진 '하바네로 고추'로 만든 핫소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멕시코산 엘 유카테코(El Yucateco) 핫소스 5종을 맛보았습니다.풍부한 맛과 하바네로 고추 특유의 "매콤함"을 조화롭게 블렌딩 한 엘 유카테코 소스는 식초를 베이스로 하지 않으며, 소스의 매운맛을 올리기 위해 추출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독특합니다. 덕분에 하바네로 고추 본연의 독특한 맛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걸쭉한 질감과 꾸밈없는 라벨 디자인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하바네로 고추 하바네로 고추는 주로 연두색, 주황색, 빨간색을 띠며, 갈색이나 보라색에 이르기까지 색상이 매우 다양합니다. 잘 익은 하바네로는 2~6cm 정도의 크기로, 모양은 피망과 일반 고추의 중간 형태를 닮았습니다. 매운.. 2026. 6. 8. 맛있는 프리미엄 핫소스 추천, 트러프(TRUFF) 5종 종류별 솔직 맛 평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탄생해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프리미엄 핫소스, 트러프(TRUFF)의 시식 노트를 공유합니다. 현재 트러프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총 7종의 핫소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화이트 핫터 핫소스'와 '마일드 핫소스'를 제외한, 가장 대표적인 5종의 트러프 핫소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트러프는 기획 단계부터 기존의 저가형 소스들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유리병 패키지를 도입했습니다. 물론 유리병에 담긴 핫소스는 시중에도 많지만, 트러프만의 진짜 시그니처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트러플(송로버섯)의 질감을 기하학적으로 단순화해 만든 독특한 뚜껑 디자인이죠. 오브제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전반적인 맛의 특징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트러플의 풍미가 부드러운 매운맛과 훌륭한 밸런스를.. 2026. 6. 5. 탄산수 유목민 주목! 한눈에 보는 유럽 수입 탄산수 4종 원산지·맛 비교 트레비와 씨그램이 조금 지겨워져서 이번엔 수입 스파클링 워터들을 구매해 봤어요.첫 잔은 확실히 브랜드마다 맛과 특징의 차이가 느껴지지만, 두 번째 잔부터는 탄산이 금방 빠지면서 평범하고 비슷한 맛으로 수렴되더라고요. 아래 특징들을 가볍게 참고하셔서,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색다른 탄산수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참고: 원재료명은 병에 기입된 대로 작성하였으며, 탄산가스 = 이산화탄소입니다. 샤로티 스파클링 워터 SOUROTI Sparkling Water 특징 : 미네랄이 풍부한 느낌이며, 묵직하고 버터리한 뒷맛이 감돕니다.탄산 크기 : 중간 정도로 크지 않고 잔잔한 편입니다.탄산 강도 : 중간 이상지속감 (Length) : 중간보다 짧음원산지 : 그리스제조회사 : SOUROTI S.A.원재료명 및 함량 : 정.. 2026. 6. 3. 미국 핫소스는 지겨우니까, 뉴질랜드에서 찾은 인생 칠리오일 Apostle Crispy Chili Oil 중국식 칠리오일과 다른 매력, 고수 씨와 큐민 향 가득한 뉴질랜드 칠리오일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뉴질랜드의 소스 브랜드, 아포슬(Apostle)의 '마리아 막달라(메리 막달레네) 크리스피 칠리오일'을 맛보았습니다.지난 시드니 여행 중 독특하고 아름다운 라벨 디자인에 이끌려 눈여겨보게 된 제품인데요. 여행을 다닐 때마다 미국 외 세계 각국의 핫소스를 수집하는 것은 저만의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지역이나 브랜드마다 매운맛을 해석하는 방식이 저마다 다르기 때문이죠.특히 아포슬 핫소스는 병 자체의 오브제 느낌이 워낙 예뻐서, 주변에 선물용으로 건네기에도 정말 좋습니다.Apostle Hot Sauce 아포슬 핫소스 컴퍼니아포슬은 뉴질랜드 북섬 카피티 해안 근처의 '파에카카리키(Paekākāriki)'에서 맷.. 2026. 6. 3. 아스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투어 - 27 MAY 2023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은 나에게 처음이자 처음이 아닌 공간이다. 시간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페인으로 향하던 길, 런던 히스로 공항에서 개트윅 공항으로 환승하기 위해 16시간 동안 런던에서 레이오버를 하게 되었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런던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빅벤, 타워브리지, 런던아이 등 랜드마크들이 스쳐 지나갔지만, 내 마음속 런던은 오직 하나, 내가 응원하는 축구팀 아스날의 홈구장이 있는 곳이었다. 비행기가 4시간이나 연착되는 바람에 늦은 밤이 되어서야 런던에 도착했다. 아침형 인간이 아님에도 다음 날 새벽 6시에 눈이 떠졌다. 튜브(지하철)를 타고 한 시간 반을 달려 드라이튼 파크(Drayton Park)역에 내려 경기장으로 향했다. '아머리(The Armoury)'에서 .. 2026. 5. 26. 이전 1 2 3 4 ··· 8 다음